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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엘케이 LG전자 스마트폰 성장 최대 수혜주-현대證

현대증권은 13일 이엘케이에 대해 LG전자 스마트폰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전일종가 2만2,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운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SA)에 따르면 LG전자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2009년까지 1% 미만 이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2.1% (620만대 판매)까지 상승해 점유율 8위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2011년 1분기 점유율은 4%로 6위까지 상승해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상위 5위권내 진입이 기대된다”며 “또한 LG전자는 올해 3,000만대의 스마트폰 판매목표를 가지고 있어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 옵티머스 원과 피칸 모델을 납품하면서 LG전자향 매출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2011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엘케이의 괄목할 만한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최근 이엘케이가 독점 공급하는 옵티머스 패드의 국내 출시가 연기 되면서 태블릿PC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옵티머스패드2와 모토로라줌2 (가제)의 수주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연간 태블릿PC 관련 매출이 1,000억원 가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터치패널 시장이 2011년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터치패널 업체들은 2분기부터 그 수혜를 차별적으로 누릴 것”이라며 “LG전자 스마트기기의 50% 이상 터치패널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높은 기술력과 국내 최대 정전용량 방식 생산능력을 보유한 이엘케이는 LG전자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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