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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라자] 중남미 PC판매 올 10%증가 예상 등

서울경제-KOTRA 공동기획<지금 시장에선> ◇미국, 열이용 가정용 건강ㆍ미용기구 인기 미국에서는 노년층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열(熱)을 이용한 가정용 건강ㆍ미용 관리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발을 담궈 마사지하는 기구, 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파라핀 왁스 제품, 얼굴에 따뜻한 김을 쏘이는 마사지 기구, 목욕탕에 물방울을 만들어내는 제품 등은 노년층 뿐 아니라 20ㆍ30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는 홈메딕스(HoMedics)로 올해 초 파라핀 제품을 내놔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제품은 처음에는 주로 미용실에서 팔렸으나 인기가 높아지자 슈퍼마켓, 대형양판점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에게 140~180달러에 팔리고 있다. 인터액티브 헬스사는 더운 공기를 내뿜어 열을 피부에 전달하는 제품을, 콘에어사는 그동안 판매했던 자동차용 등받이 마사지기에 열선을 넣은 제품을 내놨다. 가정용 건강 미용관리기구제품은 최근 매년 6.7%의 성장을 거듭, 지난해에 7억 1,000만달러에 이른 전문 피부관리 서비스시장을 크게 위협하며 단독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yhchang2@yahoo.com) ◇중남미, 컴퓨터 판매 올 10% 증가 예상 세계적으로 퍼스널 컴퓨터(PC)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중남미에서는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올 상반기중 중남미의 PC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87만대)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10%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시장인 멕시코에서는 페소화 강세가 PC 가격 하락과 맞물려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브라질도 전력 배급제가 끝나면서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남미의 PC 시장은 컴팩, HP, IBM 등 3개사가 주도해 왔는데 최근에는 델 컴퓨터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중 델 컴퓨터 판매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무려 46%나 증가했다. IDC는 현재 델이 판매하는 컴퓨터의 90%가 영업용이지만 앞으로 가정용 PC 시장에 대한 공략도 강화할 것으로 분석했다.(ktcccs@cantv.net) <찾습니다> ◇오만업체, 크라프트백 제조기계 수입희망 오만의 아라비아 엔지니어링 서비스(Arabian Engineering Services) LLC사가 클루팩 타입 종이(Extensible craft paper)를 사용, 시멘트 포장용 백을 제조하는 크라프트백 제조기계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규 사업자에게 컨설팅 및 설비공급을 주로하는 업체로 한국산 기계를 수입한 경험도 있다. (kotramct@omantel.net.om) ◇스위스업체, 여성의류 수입희망 스위스 제마(Zema) AG사가 한국산 여성의류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 이 회사의 구매담당자인 자이트니츠(Zeitniz)씨는 한국업체로부터 일반 여성복, 코트, 스웨터 등의 제품에 대해 사진 및 가격표가 담긴 정보를 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KOTRA가 주최하는 종합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동유럽 재수출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kotrazrh@pop.agri.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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