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경련-피지경영자연합회 경제협력 MOU 체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피지경영자연합회와 양국 경제계 간 상호협력 증진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피지와의 교역규모는 작지만 향후 해양자원개발 분야로의 우리 기업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협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등 신흥경제국들과의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자원 확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민간경제계 차원의 채널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나라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뿐 아니라 풍부한 해저광물자원이 있어 국가, 기업간 선점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특히 2011년 말 우리 정부가 해저열수광상 독점 탐사광구를 확보한 곳으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탐사 개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1971년 양국간 수교 이후 40여년 만에 처음 설치된 주한 피지대사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