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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전셋값 상승에 주거용 오피스텔 프리미엄 붙어

용인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1,000만원 웃돈

고양 킨텍스꿈에그린 2,000만원내외 프리미엄

수요자들, 전셋값 상승에 저렴한 오피스텔 주목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실내 구조나 단지 규모 등 아파트 닮은 꼴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59㎡의 경우 500만~1,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습니다. 이 타입은 방 2개에 별도의 거실, 욕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아파트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는 2,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 타입도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처럼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전셋값 상승으로 자금부담이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실제로 전용 59㎡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지어진 광교신도시 C4블록 광교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3㎡의 기준층 분양가는 4억1,000만원 대로 인근 아파트 전용 59㎡의 시세 4억3,000만원대보다 저렴합니다. 또 지난 3월 대우건설이 용인역세권지구에 공급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전용 84㎡ 오피스텔도 기준층 분양가가 2억8,000만원대로 인근 기흥 더샵 프라임뷰 전용 59㎡ 시세인 3억2,000만원보다 저렴해 단기간 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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