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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GS홈쇼핑, 내년 이익모멘텀 둔화 예상

GS홈쇼핑이 4ㆍ4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이익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은 4분기 영업이익 3,154억원으로 컨센서스(296억원)을 무난히 충족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미디어 시장 변화에 따른 직간접적 영향과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해외사업 등을 감안했을 때 내년도 이익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2011년에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인상과 종합편성채널 등장에 따른 갈등 소지가 나타나면서 실적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SO 자회사 매각 이후 홈쇼핑 구도 변화에 대한 우려와 비상장 경쟁사의 SO 마케팅 강화도 지켜볼 요소로 꼽았다. 중국ㆍ인도ㆍ태국 등에서 진행 중인 해외사업은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ㆍ4분기에 양호한 이익 시현이 예상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가격 메리트 발생시 단기적 트레이딩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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