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2,000mg을 비롯해 각종 생체 활력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한 황금처방 피로회복제 ‘박카스D(사진)’는 ‘국민 드링크’라는 애칭을 얻으며 40여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박카스D는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심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여름철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 ‘타우린’은 동물에 널리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활성물질이다. 박카스는 지난 1961년 알약, 이듬해 20cc 앰플 형태의 ‘박카스-내복액’으로 선보였다가 1963년 8월 지금과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drink)'로 재출시됐다. 이후 1991년 5월에 성분을 보강해 ‘박카스-F’로 발전했고 2005년 3월 ‘박카스D’로 업그레이드됐다. 박카스D는 타우린 성분을 2배 보강했다는 ‘더블(double)’의 의미다. 동아제약은 지난해까지 159억 3,000만 병의 박카스를 판매했다. 팔린 박카스 병을 이으면 지구를 47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천안공장의 박카스 생산라인에서는 1분당 2,400개의 박카스가 생산된다. 동아제약은 역사와 전통을 넘어 브랜드 신화를 가진 강력한 ‘리딩 브랜드’ 박카스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시켜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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