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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TRITAS사업 확대

중기청은 올해 50개대학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해 2,100명의 교수와 학생이 대학 주변에 소재한 영세업체를 집중지원키로 했다. 우선지원범위도 50인이하 중소기업으로 설정하고 업체당 평균 지원액도 200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중기청은 이를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받은 대학의 소속교수가 업체를 지원하면 참여학교는 업체당 2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40만원의 업체부담금등 240만원의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TRITAS」란 중소기업 지원능력과 열의가 있는 대학을 지정해 교수와 학생이 인접한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를 해결,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돼 왔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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