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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가가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67~84㎡ 242가구 규모의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상가는 1개동 단층건물로 전용 29~30㎡ 4개 점포로 이뤄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했다”며 “점포가 4개 뿐이어서 희소성이 높은데다 단지내 고정수요 이외에도 주변에 예정된 관공서, 종교시설, 단독주택단지 등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 9,500만~2억 5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19일 김포 고촌읍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내년 2월 예정이다. 1577-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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