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압구정에 주택문화관 오픈

1,000평 규모 '하늘채하우징…'

수도권재개발시장 공략기지로

코오롱건설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상설 주택문화관인 ‘코오롱 하늘채 하우징 갤러리’를 마련하고 오는 2006년에는 서울ㆍ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주택문화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000평 규모로, 견본주택, 영상ㆍ전시홍보관, 재개발 수주관, 컬러테라피 및 유비쿼터스 체험관, 사이버카페, 하늘채 분양관, 기업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오롱건설은 주택문화관을 마케팅의 전진 기지로 활용, 오는 2006년부터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3,311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코오롱건설은 2006년에는 안양ㆍ광명ㆍ용인ㆍ수원ㆍ대구ㆍ송도ㆍ부산 등 13개 사업장에서 7,7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