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車연비 리터당 23 ㎞로 강화

미국시장을 공략할 자동차회사들은 오는 2025년까지는 리터당 23.7 ㎞의 주행능력을 갖는 차량을 생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 자동차 ‘빅3’회사측과 각각 회동을 갖고 이런 연비목표의 효과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요청했다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신문은 미 판매 차량에 대한 평균 의무 연비 56.2mpg(갤런당 주행마일, 리터당 23.7 ㎞)의 연료경제성 목표가 오는 2016년의 35.5mpg(리터당 15 ㎞)를 매년 약 5%씩 더 개선해 나가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 환경청(EPA)과 전국고속도교통안전국(NHTSA)은 오는 9월말까지 이 같은 연비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이 기관들이 공동 작성한 문건을 보면 이 연비 달성에는 차량 대당 최소 2,100달러의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