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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산업, 판형 전열교환기 9월 양산

산업용 공조시스템 전문업체 서번산업엔지니어링이 오는 9월부터 판형 전열교환기(사진) 양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부분 수입제품에 의존했던 전열교환기 가격대가 약 30% 가량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서번산업엔지니어링 대표는 3일 "9월부터 판형 전열교환기를 대량생산 하면 보급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수입품을 빠르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수입관세 8%와 운반비 20% 등을 감안했을 때 외국제품 대비 30% 이상의 인하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형 전열교환기는 내염수성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판 형상의 열 교환기로, 5접의 층 구조로 생겨 충격과 압력에 안전하다. 또한 급기와 배기가 분리돼 열은 알루미늄판으로 전달되고 습기와 냄새는 전달되지 않는다. 판형 전열교환기를 병원, 수영장, 레스토랑 등에 쓸 경우 에너지를 80%까지 회수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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