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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18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MP3 플레이어 부문 1위 업체로 선정될 만큼 이 분야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KCSI(Korea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주요 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실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고객만족도 조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지수다. 코원은 조사대상인 국내 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코원, 삼성, 아이리버, 애플) 가운데 전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코원은 음질 , 부가기능 등 제품 요소 뿐 아니라 전반적인 제품 만족도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지속적인 거래 의사를 묻는 재구입 의향 평가항목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어 전체평가 1위를 차지했다. 코원은 고객의 니즈를 앞서나가는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완성도를 높이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세심한 노력과 지속적인 펌웨어 서비스, 원격지원 서비스 등 차별화된 사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코원은 올들어 프리미엄 MP3 시장에서 'S9', 'D2+' 모델의 지속적인 인기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코원은 올 3ㆍ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0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매출액을 뛰어넘는 수치로 프리미엄급 MP3플레이어 'S9'의 인기가 한몫 했다. S9은 애플의 '아이팟 터치'에 대항하기 위해 내세운 코원의 전략 상품이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앞으로도 항상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 수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원은 올해 매출 1,500억원, 세전이익 230억원을 넘기면서 견실한 경영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년 개방형 운용체제(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도 준비하는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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