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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페라리 분리키로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그룹이 페라리 사업부를 분리하기로 29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FC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가 이 같은 분사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FCA는 페라리 주식 10%를 기업공개(IPO)할 예정으로 이는 5년동안 480억 유로의 자금확보 계획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나머지는 90%는 FCA가 보유한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올초 크라이슬러의 잔여지분 인수가 완료되면서 피아트와 크라이슬러는 FCA로 전환, 이달 초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완료했다”며 “2014~2018년 비즈니스 플랜을 확보하고 주주들을 위한 사업가치 극대화하기 위해서 FCA와 페라리가 다른 경로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CA는 피아트, 알파 로메오, 란치아, 아바스, 피아트 프로페셔널 등 피아트 산하 5개 브랜드와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램, SRT, 모파 등 크라이슬러 소속 6개 브랜드 등 총 11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규모로는 세계 7위권의 자동차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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