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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문형-김치냉장 패키지 출시
입력2002-07-03 00:00:00
수정
2002.07.03 00:00:00
신세대 주부층 겨냥 용량 최소화삼성전자는 신세대 주부층을 겨냥한 양문형-김치냉장고 패키지 신제품 'ⓝ-Styl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tyle은 양문형 냉장고 모델중 가장 용량이 작은 506ℓ급 양문형 냉장고(지펠)와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71ℓ, 150ℓ급 인테리어 김치냉장고(다맛)를 패키지 형태로 묶은 것으로 공간 제약과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인테리어와 색상에 관심이 높은 젊은 주부들의 튀는 감각을 고려해 쿨 그린ㆍ미스티 골드ㆍ 럭셔리 티타늄ㆍ트로피컬 레드 등 4가지 색깔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한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506ℓ 지펠 99만원대, 150ℓ 다맛 80만원대, 71ℓ 다맛 35만원대.
삼성전자는 ⓝ-Style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06ℓ 지펠과 150ℓ 다맛'을 패키지로 살 경우 159만8,000원, '506ℓ 지펠과 71ℓ 다맛'은 119만8,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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