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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코리아, 공격경영결실…7년만에 흑자전환

브랜드마다 차별화 마케팅전략 주효로레알은 현재 세계 160개 국가에 500여개 브랜드, 5만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세계 제 1의 화장품 기업. 전 세계적으로 10명의 여성중 한 명이 로레알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대주주는 창업자인 슈엘레르의 손녀인 베탕 클루로 유럽 재계 순위 1위의 거부다. 로레알 CEO를 맡고 있는 린제이 오웬존스 회장은 총매출의 3% 이상을 연구비에 투자, 3만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게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로레알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다. 60년대까지는 평범한 화장품 회사에 지나지 않았던 로레알이 70년대부터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면서 독특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설립초기 염모제로 시작한 로레알은 점차 제품을 다양화, 스킨 케어와 향수 등을 포함하는 이름 그대로의 '화장품 그룹'으로 성장했다 한편 로레알 코리아의 피에르 이브 아르젤 사장은 프랑스 태생으로 낭뜨 비즈니스스쿨을 거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MBA를 마쳤다. 지난 85년 로레알그룹에 입사한 뒤 주로 시판브랜드 마케팅을 맡아온 영업통이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지사 등을 거쳐 99년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미국인 부인과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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