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월드몰 직원들 "우리가 안전지킴이"

1300여명 모여 발대식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입점업체와 8개 운영사 및 시공사 직원들이 안전 문구가 적힌 띠를 들고 롯데월드몰 주변을 잇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롯데월드몰 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롯데월드 및 롯데타워의 안전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나섰다.

롯데물산은 1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1,000여개 입점업체와 8개 운영사 및 시공사 직원 1,300여명이 모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약 1.2 km 길이의 녹색 띠로 롯데월드몰 주위를 둘러싸는 '안심 띠 잇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사랑 받는 롯데월드몰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안전 의지를 전달할 에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입점업체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지와 간절함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일 신동빈 회장은 직접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건설 현장를 둘러보고 입점업체와 근로자를 격려하며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