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사기념 세일에는 평소 전단 행사보다 3배 가량 많은 1,000여개 상품, 800억원 어치의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1단계로 23일까지 삼겹살과 굴비를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 300톤을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1,100원(100ｇ)에 선보이며 롯데·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0% 추가 할인(880원) 판매한다. 국산굴비 100톤을 준비해 30마리를 시세의 절반 수준인 1만9,800원에 내놓는다.
욕실 양변기를 교체해주는 이색 서비스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욕실 전문업체 대림바스와 함께 대형 양변기 2만개를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배송, 교체, 폐변기 수거 등의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비슷한 품질의 브랜드보다 최대 40% 싸다고 롯데마트는 강조했다.
1단계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잘풀리는집 3겹 롤티슈(9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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