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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고법 부장판사 22명 인사
입력1999-10-13 00:00:00
수정
1999.10.13 00:00:00
윤종열 기자
이번 인사에서 서울지법 남부지원장에 황인행(黃仁行·사시 11회)· 북부지원장에 김연태(金然泰·사시 12회)· 서부지원장에 김상기(金相基·사시 12회)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각각 승진 발령됐다.이와 함께 대전고법 부장판사에 조대현(曺大鉉)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대구고법 부장판사에 이호원(李鎬元)·차한성(車漢成) 서울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되는 등 지법부장급인 사시 17회 9명이 고법부장으로 승진했다.
대법원은 이공현(李恭炫·사시 13회)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을 대법원장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대법원은 지법부장 판사 이하 평판사에 대한 인사를 오는 23일께 단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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