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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이익률·지명도 높은 종목선호

外人, 이익률·지명도 높은 종목선호 이구범 미래에셋證 상무 코스닥기업에 다시 관심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매수강도를 높여가는 외국인들은 이익률이 높고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알짜기업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상무(IB본부장)는 10일 “2003년이후 시장 클린화정책으로 코스닥시장을 외면하던 외국인들이 다시 코스닥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외국인 지분 5%이상의 기업이 전체 코스닥기업에서 차지하는 실적비중은 ▦매출 40.86% ▦영업이익 63.29% ▦순이익 77.97%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 상무는 특히 최근 외국인들은 과거의 휴대폰 부품주, LCD, 인터넷 등 IT관련주 위주의 투자에서 벗어나 유망하다고 판단되면 소비재, 서비스업종 등에까지 투자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올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엔터기술(영상노래반주기), 에이블씨엔씨(화장품) 등을 꼽았다. 외국인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3월말이후 50여일동안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상무는 외국인들이 최근들어 프리 코스닥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입력시간 : 2005-05-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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