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머니포커스/월간펀드분석] 코스닥펀드 누적수익률 16.74%

이에 반해 거래소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일반 펀드들은 최근 1개월동안 대부분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기간 거래소 시장지수가 4.81% 하락했으나 코스닥지수는 28.58%나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는 코스닥펀드를 향한 시중자금 러시를 촉발하고 있다. 절대 금액은 그리 많지 않지만 올들어 1,155억원이 몰리면서 코스닥펀드의 총수탁액은 24일 현재 5,26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물론 표준 약관상 일반펀드도 자산의 20% 범위내에서 코스닥시장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자금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일드 펀드 또한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24일 현재 하이일드 펀드는 292개가 설정돼 9조3,627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이 중 올들어 설정된 펀드는 123개 3조3,418억원으로 전체의 35.7%에 달했다. 수익률은 하이일드펀드 인가 직후인 지난해 11월15일 설정된 펀드들이 대거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투신의 하이일드12C2-3호가 최근 1개월간 4.74%로 200억원 이상 하이일드 펀드들 중 가장 높은 월간수익률을 기록했고 역시 삼성의 12C2-1호, 12P-1호, 12C2-2호(이상 99년11월15일 설정) 등 삼성생명투신 상품이 4위까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뮤추얼펀드들도 포트폴리오 구성 차이에 따라 큰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 월간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마이다스전환형2호로 12.60%를 기록했으나 50위에 머문 글로벌엘리트 자산배분형1호는 -5.34%의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대상 펀드수는 성장형 378개, 안정성장형 172개, 안정형 209개, 스폿형 97개, 뮤추얼 65개 등이었다. 자료제공=최상길 제로인부장 이병관기자COME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