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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車 2004년 엘란트라 생산

현대자동차가 중국측과 50대50으로 합작한 베이징현대자동차(北京現代汽車)는 내년부터 엘란트라도 생산, 생산 기종을 쏘나타에 이어 2종으로 늘린다. 노재만 베이징현대차 총경리는 8일 내년에 쏘나타와 엘란트라를 각각 10만대씩 모두 2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현대는 엘란트라의 중국 내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특색이 강하고 일반시민이 부르기 쉬운 중국 상표 명을 붙일 방침아래 ▲카이웨(凱越ㆍ승리와 초월) ▲페이두(飛度ㆍ 나는 속도) ▲웨이츠(威馳ㆍ위협적인 질주) 등을 고려중이다. 작년 12월말 생산을 시작한 베이징현대는 지난 7월말 현재 2만5,749대를 생산, 중국 자동차 판매 10위에 올랐다. 1위는 19만2,193대를 생산해 22.8%의 점유율을 차지한 상하이(上海) 폴크스바겐이다. 중국 자동차 보유대수가 오는 2010년을 전후해 1억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때까지 생산 능력을 55만대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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