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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51' 다시 선봬
입력2002-12-06 00:00:00
수정
2002.12.06 00:00:00
세계적인 만년필 제조사 파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61년 전 출시했던 '파카51'을 다시 선보였다.이 제품은 40년대에 출시돼 30년 동안 2,000만개 이상이 팔린 파카의 인기 상품 중 하나다. 잉크가 빨리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촉을 몸체로 감싸 안은 디자인과 마치 보석을 연상케 하는 외형이 돋보인다.
항소(대표 송하철, www.parker.co.kr)가 수입해 판매하며, 은색과 청색 2종류 각각 51자루씩만 국내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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