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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신입사원 72% "CEO가 목표"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신입사원 9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회사 생활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CEO가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및 관련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는 답변은 20%였고 '행복한 가정 이루기(3%)'와 '멋진 배우자 만들기(2%)'는 소수에 그쳤다. 신입사원들은 또 '직장 생활에서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부분'에 대한 질문에 49%가 '직장 선후배와의 관계 형성'을 꼽았으며 '업무처리 능력(15%)' '승진(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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