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펀드등 대안투자 집중”

장길훈 CJ자산운용 대표


장길훈(사진) CJ자산운용 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동산이나 엔터테인먼트 등과 연계된 대안투자상품 개발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포트폴리오 압축을 통한 집중투자로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운용사들과 제휴해 펀드오브펀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엔터테인먼트 펀드 등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자산운용은 이와 관련, 해외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구상하고 있고 한류 스타와 연계한 펀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로 CJ자산운용은 드라마와 온라인 음악 등에 집중 투자하는 ‘베리타스 CJ 예당 사모투자 특별신탁’ 상품을 개발해 기관투자가들만을 대상으로 263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CJ자산운용은 그동안 SK글로벌 및 카드채 사태로 수탁고가 줄어들기도 했으나 구조조정과 외부 우수인력 보강 등으로 다시 재기에 나서고 있다. 6조원까지 떨어졌던 수탁고는 8조5,000억원까지 증가했고 올해 5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