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내 제조업이나 내수에 치중했던 기업들이 무역을 통해 유통망을 넓히고 FTA를 활용한 관세 혜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다만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종합무역실무교육은 교재비 2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50명이다.
경기FTA센터는 오는 3일, 10일 수원과 고양에서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교육’을, 6일부터 3일간 ‘종합무역실무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또 오는 16일에는 고양에서 ‘무역실무 및 무역 계약 교육’을 실시한다.
FTA활용 실무 교육은 오는 22일 수원, 23일 파주, 24일 의정부에서 각각 열린다. FTA활용 실무 교육은 최근 발효된 한-터키 FTA 관련한 내용까지 포함해 원산지 결정 및 관리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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