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콜금리 동결 불구 채권시장은 담담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담담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금리는 금통위의 콜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우려할 정도의 큰 변동은 없었다. 동결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오전11시부터 3년 만기 국공채가 0.025~0.03%포인트 오른 뒤 이후 0.05%포인트까지 상승하기는 했지만 거래량은 평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금리동결과 인하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면서 시장참여자들이 보수적인 운용패턴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 채권딜러는 “시장금리가 약간 오르기는 했지만 큰 변동폭은 아니었다”며 “거래도 이전과 거의 마찬가지로 한산한 편”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