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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코스닥 제약사 실적 악화

코스닥 등록 14개 제약업체들이 지난해 매출이 평균 8%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평균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 경영실적(매출 10% 증가, 당기순이익 13% 감소)보다 악화된 것이다. 매출액 증가율은 삼아약품이 204%(106억→321억원)로 가장 높았고 대한뉴팜 20%(315억→378억원), 삼천당제약 19%(409억→486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조아제약은 39%, 바이넥스는 21%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삼아약품이 101%(208억→419억원)로 가장 높았고 삼천당제약 40%(57억→79억원), 경동제약 28%(97억→124억원) 등의 순이었다 . 반면 바이넥스 대한약품 대화제약 대한뉴팜은 각 18~12% 감소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약업경기가 전반적으로 불황에 시달렸는 데다 제품ㆍ마케팅 등 측면에서 대형 국내사 및 외자계 제약사들에 밀렸기 때문”이라며 “경영실적을 개선하려면 대형 매출품 목 및 경쟁력있는 제네릭 의약품 확보,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 정착이 시 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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