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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일만에 하락..736.66(10:00)

21일 연속 상승에 이어 다시 5일 연속 올랐던 코스닥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2포인트 오른 752.38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오전 10시 현재 11.31포인트 하락한 736.6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한 때 729.75까지 떨어져 1일 727.43으로 마감한 이후 처음으로 720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사자 주문이 늘면서 소폭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그 동안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하고차익 실현 욕구가 강화돼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은 3일째 팔자 행진을 하면서 이 시간 현재 9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4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섬유.의류,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인 가운데 특히종이.목재, IT부품, 컴퓨터서비스 등이 3%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그 동안 코스닥시장의 상승장을 주도해 온 종목들이 약세로 전환,시장 전체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나노 이미지센서 칩'호재로 전날까지 1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플래닛82는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갑자기 하한가로 떨어졌다. 지난달 16일 이후 강세를 이어온 포스데이타도 전날 7.89%의 큰 폭 하락에 이어이날도 13.87%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GS홈쇼핑, 다음 등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장주인 NHN은 1.22% 올랐으며 인터파크도 10.09% 상승했다. 지능형 로봇산업의 고성장 기대에 따라 에이디칩스, 다스텍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톱스타 연예인이 소속한 엔터테인먼트사를합병하기로 한 반포텍, 호신섬유도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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