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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 비가격경쟁력 평가기준 개선시급/상의 실태보고서

◎국내업체­주한외국상사 중요도 “상이”/바이어 의견 적극 수렴 「잣대」 만들어야국내업체와 주한 외국상사간에 비가격경쟁력의 중요도를 평가하는 기준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나 수출확대를 위한 평가기준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의가 국내수출업체와 외국의 국내지사 4백70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수출상품의 비가격경쟁력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섬유류와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비가격경쟁력에 대해 국내업체들은 「품질」과 「유연성」등을 주요경쟁력요소로 꼽고 있으나 주한 외국상사들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계류에 대해선 국내업체는 「품질」과 「공급능력」을 중시하고 있는 반면 주한 외국상사들은 「서비스」를 비가격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 신발과 완구류에 대해선 국내업체들은 「디자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주한 외국상사들은 「품질」을 최고로 꼽고「디자인」은 최하위로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이와관련, 『우리상품의 바이어역할을 하는 주한외국상사와 국내업체간 비가격경쟁력 중요도 평가가 크게 다른 만큼 주한외국상사의 의견수렴등 개선작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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