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볼트, 100m 9초76 시즌 베스트 '건재 과시'

블레이크는 200m 역대 2위 기록으로 볼트 압박

‘번개’ 우사인 볼트(25ㆍ자메이카)가 대구에서의 실격 충격을 완전히 씻어낸 모습이다. 볼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펼쳐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6으로 우승했다. 이 기록은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의 9초78을 0.02초 앞당긴 올 시즌 최고 기록이다. 이달 초 끝난 대구 세계선수권대회 100m 결선에서 부정출발로 세계 육상계를 경악하게 했던 볼트는 지난 14일 9초85를 뛴 데 이어 시즌 최고 기록까지 경신하면서 슬럼프 위기를 보란 듯이 극복했다. 이제 관심은 볼트가 언제쯤 자신의 세계 기록(9초58)을 깨뜨릴지에 모아진다. 이와 함께 이날 200m에서 19초26의 역대 2위 기록으로 우승한 요한 블레이크(22ㆍ자메이카)와의 경쟁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구 대회 100m 우승자인 블레이크는 200m에서 볼트의 세계 기록인 19초19에 0.07초 차이로 다가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