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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장비 공동 개발·마케팅

디지털 영상 및 뉴미디어 분야 SI 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대표 정봉채,)이 다림비젼과 방송장비 공동사업 의향서를 체결하고 디지털 방송장비에 대한 개발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다림비젼은 국내에 6명, 러시아 현지에 80여명의 러시아 IT 전문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압축전송렝읏?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비디오 압축 및 네트워크 전송을 중심으로한 기술을 개발하여, 방송장비 기술, 비디오 압축기술, 네트워크, 인터넷 전송기술, 원격지 감시 분야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3차원 가상 스튜디오, 3차원 영상 합성기, 편집기, 자동 송출서버, 스트리밍 서버, 자동 예약 녹화 등에 대해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흥멀티측은 "주력사업 분야인 디지털 방송기기 및 영상 압축 분야에서 지난 15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가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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