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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영표 프리미어리그 진출 '톱뉴스'
입력2005-12-12 17:03:18
수정
2005.12.12 17:03:18
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28ㆍ토튼햄 핫스퍼)의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2005년 스포츠 톱 뉴스를 장식했다.
연합뉴스가 전국 70여 개 신문, 방송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벌인 ‘2005년 10대 스포츠뉴스’ 선정 설문조사 결과 박지성과 이영표 등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38표를 얻어 10대 뉴스 머리에 뽑혔다.
또 축구대표팀 감독 본프레레 경질 및 아드보카트 선임이 35표로 2위를 차지했고 ‘1,000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6ㆍ미셸 위)의 떠들썩했던 프로 전향과 데뷔전 실격 소식이 3위에 올랐다.
다음은 언론사들이 선정한 2005년 10대 스포츠뉴스.
①박지성ㆍ이영표 프리미어리그 진출 ②축구대표팀 본프레레 경질, 아드보카트 선임 ③위성미 프로 전향 및 혹독한 데뷔전 ④한국축구 월드컵 6회 연속 진출 ⑤프로축구 박주영 신드롬 ⑥최홍만 K-1 데뷔 ⑦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제패(선동열 감독 성공시대 활짝) ⑧박찬호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 달성 ⑨남북한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 합의 ⑩김운용 IOC 위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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