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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40억弗 수주, 이미 올 목표치 2배 넘어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40억弗 수주, 이미 올 목표치 2배 넘어 전재호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수주 금액 목표치를 20억 달러로 예상했지만 지난 10월 말 현재 목표 금액의 2배가 넘는 40억1,6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일 달러가 풍부한 중동은 그 충격이 비교적 덜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신혜영 대림산업 플랜트기획팀 차장은 “대림산업 사업지는 대부분 중동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며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진 아무도 모르긴 하지만 인력 채용이나 수주액 목표치는 현재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해외도급공사에서 올 3ㆍ4분기까지 총 6,888억원을 기록, 전체 건설사업의 매출액의 20% 가량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76억원(전체 건설매출의 12.82%), 지난해 전체(5,367억원ㆍ 12.7%)와 비교해서도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덕분에 전체 건설사업 매출액도 지난해 3ㆍ4분기 2조7,895억원에서 올해 3조4,436억원으로 23%이상 증가했다. 대림산업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해외 프로젝트는 총 12건. 이들은 대부분 2006년과 2007년에 계약한 프로젝트로 올해 분 까지 더하면 20건 가까이 된다. 대림산업은 대다수 프로젝트를 기본설계부터 상세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시운전까지 하는 일괄도급 방식으로 하고 있다. 사우디 국영회사인 SABIC이 35%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우디 카얀샤가 발주한 폴리카보네이트 생산공장의 경우 지난해 2월 설계, 공사관리 서비스 수행에 대한 수주합의서를 접수한 뒤 그 해 말 일괄도급 방식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 [해외에서 건설희망] 올 수주액 사상 최대 ▶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 [해외에서 건설희망] 이용구 건설협회 회장 ▶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우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삼성물산 ▶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SK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롯데건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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