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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전문업체 유닉스전자㈜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드라이어’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아이론’ 부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전문 헤어디자이너 커뮤니티인 온라인 사이트 ‘Behind the Chair(www.behindthechair.com)’는 미국 유명 헤어전문가 7만5,000명의 투표로 매년 각 헤어기기 부문별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지난해 우수 드라이어와 아이론 제품 선정에 이어 올해도 해외 수출형 모델인 ‘CHI’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받았다. 28년간 가전 분야를 고집해온 유닉스전자는 헤어드라이어 한 아이템으로 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최대의 이미용 유통사인 훠룩시스템사와 2,000만달러 수출과 1,100만달러 투자유치 계약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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