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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 하노이에 배전반공장 준공

회사는 이날 하노이 공장에서 孫 부회장, 박충헌 부사장과 레 찐 키 VEC 그룹회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은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총 400만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25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LG산전이 55%, LG상사 10%, 베트남 VEC 그룹 계열사로 모터 전문업체인 VIHEM이 3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공장은 대지 4,200평, 연건평 1,400평 규모이며 생산초기에는 배전반, 릴레이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고 앞으로 전력 부품과 전력 시스템 분야로 생산 품목을 확대, 오는 2002년 1,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LG산전은 보고 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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