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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생보 지급여력 기준미달

8개생보 지급여력 기준미달6월말현재… 전분기보다 4.3%P 상향 국내 21개 생명보험사 중 지난 6월 말 현재 보험계약자에 대한 지급여력이 감독규정에 미달하는 곳은 대한생명 등 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급여력이 가장 높은 곳은 보험계약이 적어 지급여력기준이 1억원에 불과한 영풍생명이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내놓은 「6월 말 현재 생보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을 보면 외국회사 국내지점을 제외한 21개 생보사들이 파산 때 계약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지급여력이 지난 3월 말(2조6,786억원)보다 5,114억원이 늘어난 3조1,90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지급여력비율도 전분기의 424.1%보다 4.3%포인트 개선됐다. 생보사별로는 8개 생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이 감독기준인 100%에 미달, 계약자에 대한 지급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상 회사는 대한·현대·신한·럭키·금호·한일·흥국·삼신 등이었다. 이중 신한·금호생명은 지난 7월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의 후순위 차입으로 100%를 넘긴 반면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한생명 등 일부 생보사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급여력이 우수한 곳은 2만%를 넘은 영풍을 비롯, 삼성(1,668%)·알리안츠제일(837.2%)·ING(3,112.3%)·뉴욕(1,873.8%)·푸르덴셜(4,674.1%)·프랑스(2,381.8%) 등이었다. /김영기기자 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18 18: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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