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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교류로 경쟁력 높인다

대표 30여명 '우수 경쟁社 배우기'기계업계가 '상대 배우기'에 나선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3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오는 26일부터 우수 경쟁기업을 방문, 상대배우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원사 대표들이 방문하기로 한 곳은 창원에 있는 두산중공업, HSD엔진, 화천기계 등으로 관련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있는 업체들. 진흥회의 송길수 팀장은 "창립 32주년을 맞는 진흥회 역사동안 임원사 대표들이 다른 기업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기계산업분야의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각 기업들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기계산업과 정보기술(IT)의 접목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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