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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M&M, 소셜커머스사업 첫날부터 성황

기부개념 도입 ‘쉐어핑’에 10만명 몰려

아인스M&M은 자회사 HEM코리아와 런칭한 신개념 SNS 나눔 쇼핑인 ‘쉐어핑’이 오픈 첫날 10만여명의 구매고객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전일 오픈한 ‘쉐어핑(www.shareping.co.kr)’은 첫 상품으로 준비한 TNGT 상품권에 10만여명이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하루 행사로만 4천만원 가까운 기부금이 모였고, 이는 한국 컴패션에 전달될 예정이다. 쉐어핑(Sharping)은 나눈다는 의미의 쉐어(Share)와 쇼핑(Shopping)을 조합한 말로, 기부 문화와 SNS기반 쇼핑이 합쳐진 ‘나눔 쇼핑 캠페인’이다. 쉐어핑은 매달 테마를 정해 유명 NGO와 협약을 맺고, 참여 브랜드와 일일 바자회를 진행한다. 구매고객들이 SNS를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아인스M&M 관계자는 “그간 시장변화를 지켜보며 우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연구ㆍ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 사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인스M&M이 기획하고 있는 두 번째 캠페인은 명품 브랜드 ‘랑방’의 한정 패키지 상품으로, 그 외에 비디비치ㆍ부르주아ㆍ약손명가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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