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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카자흐스탄 한방 의료봉사 外

KOMSTA, 일주일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은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한방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한의사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 주민 등 2,000명을 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연해주의 고려인들이 강제이주 된 지 70주년을 맞는다. 특히 강제이주 고려인들이 처음 정착한 지역인 우슈토베에서 침, 뜸, 부항 등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한국-카자흐스탄 우정병원이 설립돼 있으며 KOMSTA 단원인 이정열 정부파견 한의사가 파견 근무중이다. /최인철기자 웰빙 월간지'체크' 창간 전문의 10명 편집위원 참가 전문의들이 만드는 월간지 ‘체크(Check)’(www.check2080.com)가 창간됐다. 권경원 임마누엘피부과 원장 등 전문의 10명이 편집위원으로 참가한 웰빙 매거진 체크는 ▦의료관련 뉴스 ▦문화정보 ▦재테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크의 차별성은 기존 의료잡지와 달리 주요 질환에 대해 독자들이 직접 증상을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를 첨부한다는 점이다. 창간호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정과정에서 적용된 선발기준 체크리스트(신체검사와 체력검사)를 실었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이 걸리기 쉬운 척추질환, 골다공증, 관절염, 오십견 등 주요질환을 총체적으로 다뤘다. 월간 체크는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02)720-3105 통증치료기 '스케나' 허리·목통증 완화 효과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알트뉴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전기자극 통증 치료기 ‘스케나’를 이용한 통증치료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자극을 불규칙하게 몸에 흘려보내 인체 내에 자연치유 물질이 생성되게 하는 원리로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우주인들을 위해 구소련에서 처음 개발됐다. 기존의 저주파 자극 치료기는 일정한 파장을 흘려보내 우리 몸이 약한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반면 이 제품은 불규칙한 자극으로 우리 몸이 통증완화 물질을 스스로 생산토록 만든다. 허리와 목 통증, 관절 및 근육통, 오십견, 생리통 등의 통증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1986년에 일반인에게 쓰이기 시작했으며 국내에는 대학병원 8곳과 개인병원 30여곳에서 전문적인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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