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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재개발 시민 목소리 담는다

서울시, 7일 토론회 열어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뉴타운 재개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뉴타운 수습 방안 및 최근 입법 예고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민ㆍ전문가ㆍ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10여명의 전문가와 300여명의 시민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조명래 교수는 '서울시 신 주거재생 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미래 도시 건축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장남종ㆍ이성창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4월19일 입법 예고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토대로 뉴타운ㆍ재개발 사업의 추진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해제 지역에 대한 대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이 진행되고 관련 공무원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 방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최근 신설 2구역 재개발 예정구역을 해제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하는 등 뉴타운ㆍ재개발 구역 해제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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