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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소득 감소했는데 국민총소득 증가 왜?

통계청 자료 가계만 집계… 韓銀은 기업까지 포함

SetSectionName(); 명목소득 감소했는데 국민총소득 증가 왜? 통계청 자료 가계만 집계… 韓銀은 기업까지 포함 홍준석 기자 jshong@sed.co.kr 실질국민총소득(GNI)이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지만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상당수 국민들은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도 지갑이 얇아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통계청은 올 2ㆍ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동기 대비 0.1% 줄어든 329만9,000원으로 통계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통계청 자료는 가계소득이고 국민총소득은 기업까지 포괄한 것"이라며 "가계소득은 줄어든 반면 기업의 실적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원자재 가격 하락, 환율안정 등으로 수출 중심의 대기업 경기는 회복됐지만 고용악화ㆍ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등의 체감경기는 아직도 냉랭하다는 얘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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