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서술형 평가 비중이 지난해 보다 5%포인트 확대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창의지성교육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ㆍ고등학교의 ‘2012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국어ㆍ사회ㆍ수학ㆍ과학ㆍ영어 등 5개 교과의 지필평가에서 서술형평가 문항을 30% 이상 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25% 이상’보다 최저 기준을 5%포인트 확대한 것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외투기업 CEO초청 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27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외투기업 CEO 초청 대기업 구매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반도체ㆍ전자, 하이닉스, 현대ㆍ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 5개사와 도내 외투기업 50여 개사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반도체ㆍ자동차ㆍLCD 등 3개 분야에 대한 대기업 구매책임자의 부품구매정책 설명과 함께 기업간 개별상담이 이뤄졌다.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는 “외투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밀착지원을 통해 외투기업이 마음 놓고 경기도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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