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사진) 추기경의 주요 저서와 역서를 묶은 ‘정진석 추기경 전집’이 출간된다. 올 2월 추기경 서임을 기념해 출간되는 이 전집은 절판된 번역서 ‘질그릇’(레오 트레스 지음·1967년 초판)과 ‘성녀 마리아 고레티’가 우선 출간됐다. 내년 초까지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말씀의 식탁에서’ 등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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