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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 조기 공급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

국토해양부는'1.13 전세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존주택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 2만6,000가구를 조기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입주자 모집공고 및 선정 등의 절차를 1개월 이상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입ㆍ전세 임대주택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가 100만~350만원의 낮은 보증금과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국토부는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지난해까지 사들여 개ㆍ보수한 매입 임대주택 6,000가구와 입주자가 대상 주택을 선택하는 전세임대 1만3,000가구에 대해 다음 달 중 입주자를 선정해 3월부터 입주시키기로 했다. 또 올해 매입임대 신규 공급 물량 7,000가구는 즉시 주택 매입에 들어가 상반기 중 입주 물량을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한편 매입ㆍ전세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거주지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ㆍ군ㆍ구청장이 자격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서민주택정보(http://www.mltm.go.kr/myhou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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