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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태승플래닝

국내 최초 귀금속 백화점 개장

강종수 대표

태승플래닝이 개장한 귀금속 전문백화점 ‘주얼리시티’ 조감도.

태승플래닝(www.jewelry-city.co.kr, 대표 강종수)은 이달 초 종로구 인의동에 국내 최초의 귀금속 전문 백화점 ‘주얼리시티’를 개장해 주목을 받고 있는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다. 지난 수십년간 국내 귀금속상권의 중심지로 명성을 이어온 종로 귀금속시장은 최근 들어 낡고 비좁은 시설과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내며 정체의 길을 걷고 있다. ‘주얼리시티’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일소시키고 국내최대 규모의 시설과 첨단 운영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쇼핑공간을 제공하며 종로 귀금속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매장 운영시스템에 있어서도 기존 귀금속시장과 철저하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플로어매니저가 상인들의 고충을 상담ㆍ개선해주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사후면세점 제도 및 통역서비스, 지방 소매상 및 중상인들을 위한 별도의 업무공간 지원 등 고객과 입점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내최고 수준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브랜드 ‘J's 애브뉴’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안니니, 스타우리노, 지도, 발렌테, 지오바니레파리스, 타테오시안, 미셀워치, 스와로브스키, 칼가로, 조디악, 르쁠뤼, 레네이드, 셀바폰테, 모리나리오, 프레드릭레더바렌 등이 입점한 명품관은 세계 귀금속 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승플래닝 강종수 대표는 “600여 개에 달하는 매장 각각의 성격에 맞는 테마를 부여한 공간 창출, 보석의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부대시설이 주얼리시티만의 특징”이라며 “앞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귀금속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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