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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이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상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에 앞장 선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올해는 유공자 16명, 우수기업 20개사에 수여됐다. 스타벅스는 높은 여성고용 실적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또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근로자들 대상 육아휴직 제도, 출·퇴근 시차제, 가족 돌봄 휴직제, 시간 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제도’, 육아책과 태교CD를 제공하는 임신 축하 패키지 제도, 한우, 미역, 유기농 내의를 제공하는 출산 축하 패키지 제도, 부부·육아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는 “모든 파트너들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부여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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