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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는 9ㆍ10대책이 후속 입법 작업이 마무리되고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부터 분양 시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에는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306에 공급하는 '봉담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0층 9개동, 전용 84~125㎡ 총 699가구로 구성된다. 봉담IC가 단지와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봉담∼동탄간 고속화도로, 수원∼평택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봉담택지지구가 인접해 있어 봉담택지지구 내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상봉ㆍ동화초, 봉담ㆍ동화중, 봉담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6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충남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짓는 '세종 유승한내들'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29층 10개동 규모로 59~84㎡ 총 663가구다. 32만㎡ 규모의 인근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근린공원에는 다양한 문화ㆍ휴게시설인 문화마당과 축제마당을 비롯해 수련장ㆍ쉼터ㆍ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보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같은 날 한신공영도 세종시 1-2생활권 M2블록에'세종 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29층 9개동, 84~99㎡ 68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위쪽으로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가 개교할 예정이고, 같은 생활권 내에 유치원 2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2곳과 중ㆍ고등학교가 각각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근린ㆍ역사공원과 청소년수련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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