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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위대한 항로’서비스 계약

넥슨은 중국 콘텐츠 개발사 런런게임즈의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 ‘위대한 항로(Grand Line)’의 국내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대한 항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구와 다양한 교역품 등 실제 역사 및 경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런런게임즈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고 불리는 ‘런런왕’과 12개의 웹게임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웹브라우저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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