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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상품시황] 원유 이어 비철금속 값도 하락세 지속

지난주 국제유가는 유럽 및 일본으로 경기침체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또 원유선물 시장에서 고유가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유가 하락에 기여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무력충돌 및 터키 송유관 폐쇄 등 수급불안을 조장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으나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주 대비 7.9% 폭락한 배럴당 115.2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비철금속 가격 역시 달러화 강세 및 경기침체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전망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3개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한때 지난 2월 이후 최저가인 톤당 7,350달러선까지 밀렸다가 전주 대비 6.3% 하락한 톤당 7,400달러에 장을 마쳤다. 니켈과 알루미늄은 각각 0.81%, 2.86% 하락한 톤당 1만8,150달러, 2,85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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