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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반등..518.34(잠정)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1포인트 높은 510.92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결국 9.13포인트(1.79%) 오른 518.34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이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5일 만에 급반등에 나서면서 코스닥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상한가 29개를 포함해 577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 등 261개에 그쳐 시장 전반에 걸쳐 강세가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이 26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국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2억원어치와 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도 운송과 기타제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금융, 종이.목재, 비금속, 방송서비스, 인터넷 등이 상대적으로 큰 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NHN, CJ홈쇼핑, GS홈쇼핑,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3-5% 올랐다. 개별종목 중에는 창투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한국기술투자가 바이오업체 차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 우선협상대상자 소식에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동원창투와 우리기술투자도 5-6% 상승했다. 또 휘닉스피디이가 하반기 PDP TV 시장 활황 기대감에 12% 급등했고 키움닷컴증권도 8% 급반등했다. 대북송전 관련주들도 6자회담 재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보성파워텍이 상한가까지 뛰었고 제룡산업, 광명전기, 이화전기 등도 7-12% 올랐다. 이외 증권사의 호평이 나온 와이지원이 9% 올랐고 코스맥스가 외국인 투자확대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싸이더스, 포이보스, 바른손, 이모션 등은 상한가를 나타냈다. 오후 3시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2천383만주, 1조2천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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